파스티스가 다시 문을 연다고 했다. 그건 5년의 가까운 쉼 후였다.
나는 올여름, 파스티스에 꼭 가겠다 마음먹었었다. 여름은 미트패킹이 가장 사랑스러울 때니까.
여름이 다 지나가도록 나는 아직 브롱스 집에서 꼼짝 하지 않고 있다. 맨해튼에 가지 않은지 6개월이 된다.
파스티스에 가게 될때쯤이면 세상은 또 변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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