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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밥상

포테이토 그라탕 추수 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때면 꼭 만드는 파티 음식인데, 이 레시피를 배운지는 십 년도 지난 것 같다. 그동안 노하우도 쌓여서, 이제는 레시피를 챙겨 읽지 않아도 실패 없이 만드는 요리 중 하나다. 마늘, 로즈메리, 그리고 페넬 덕분에 느끼한 맛이 덜하고 담백하다. **재료** 마늘 5-6쪽 로즈마리 4줄 2 1/4컵 생크림 (heavy cream) 페넬 1개 감자 5-6개 (russet potatoes) 버터 1/2 스틱 소금, 후추 **필요한 도구** 그라탕 오븐용 용기 슬라이서 **만드는 방법** 1. 버터는 상온에 준비한다 2. 다진 마늘을 준비 한다 3. 로즈메리는 씻어 물기가 빠지도록 건져 놓는다 4.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서를 이용해 얇게 썬다 5. 슬라이스된 감자는 물에 씻어 전분을.. 더보기
브런치 샌드위치 수란 만들기를 멋지게 성공하면 어떤 브런치 샌드위치도 가능할듯하다. 훈제 연어, 햄, 베이컨, 아보카도 등등 정말 다양한 재료로 브런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재료** 4인분 베이컨 4장 빵 4쪽 (잉글리시 머핀, 햄버거 빵, 식빵, 브리오시 중 자신의 취향에 따라 빵을 준비한다) 버섯 4컵 달걀 4개 버터 2 테이블 스푼 식초 2 테이블 스푼 소금, 후추 부추 (chive) **만드는 방법** 1. 뜨겁게 달군 팬에 베이컨을 굽는다. 구운 베이컨은 기름기가 빠지도록 페이퍼 타워 위에 올려놓는다 2. 수란을 만들 냄비에 물을 부어 끓인다 (수란을 만들기 적당한 냄비는, 깊이가 조금 있고 너무 크지 않은 냄비가 좋다) 3. 베이컨을 구운 팬에 버섯을 넣고 버섯을 익힌다. 여기에 소금과 후추로 약간 .. 더보기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아님 손님이 오거나 파티할 때 만들기 좋은 메뉴 중 하나다. 손도 많이 안 가고 맛있어서 애피타이저로 만들기 딱 좋은 메뉴다. **재료**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후추 **만드는 방법** 1. 아스파라거스는 찬물로 씻어서 건져 놓는다 2.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손질을 하고 딱딱한 밑부분을 잘라 낸다 (손으로 꺾었을 때 잘리는 부분이 딱딱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아스파라거스에 후추를 조금 뿌려 밑간 한다 (베이컨으로 말기 때문에 소금은 필요 없다) 4. 베이컨은 지방을 좀 잘라내서 준비한다 5. 베이킹 팬에 유산지를 깔고 준비 해 둔다 6. 오븐은 400F (200C) 도로 예열한다 7. 베이컨 (4)으로 아스파라거스를 감는다 8. 오븐에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를 넣고 20.. 더보기
마늘 버터 새우 파스타 엄마는 내가 엄마 생신날 만든 파스타가 여태까지 만든 파스타 중 최고라 했는데, 어쩌면 내 요리 실력보다는 더치 오븐 덕을 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는 평소와 별 다를 게 없었고, 그냥 더치 오븐을 써야겠다 문득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한 거뿐이었다. 사실 요리는 오랜만에 하는 거여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는데, 그런 극찬을 들을 줄 이야. 윌리엄 소노마에서 할인 기간 중 장만한 예쁜 노란색 더치 오브으로 구운 새우와 그 더치 오븐에서 완성된 파스타 레시피는 이렇다. **재료** 파스타 4인분 (페투치니) 8oz or ~227g 새우 450 or 왕새우 12개 소금, 후추 버터 1스틱 마늘 5-6쪽 드라이 오레가노 반 티스푼 크러시 레드 페퍼 반 티스푼 베이비 아루굴라 or 베이비 시금치 2컵 .. 더보기